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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네비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취득


서울세관에서 증서를 수여받는 현대네비스 손용찬 대표이사(왼쪽)와
고석진 서울세관장(오른쪽) /사진제공=현대네비스

 

현대네비스는 서울세관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 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글로벌 표준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공인 인증 제도다. 관세당국의 법규 준수 이력, 안전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공인된 AEO 업체는 신속 통관, 세관 검사 축소, 서류심사 간소화 등 통관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은 관세청이 법규 준수,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 관리 등 공인 기준을 충족한 화물운송주선업자 등 수출입 관련 업체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현재 미‧중‧유럽연합(EU) 등 97개국이 도입, 운영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 태웅로직스 등의 포워딩 업체가 AEO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네비스 관계자는 “우수한 수출입 관리 능력을 인증 받은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물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