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8월 유력 신사업 ‘리사이클ᆞ로보틱스’ 부상
H-스토리 | openus트레이딩 기업 현대코퍼레이션이 오랜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자동차 부품사 ‘시그마’ 인수와 함께 제조업 진입이라는 구조적 전환은 시작됐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이 모든 게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상사의 경계를 넘으려는 현대코퍼레이션이 설계한 미래를 들여다본다....
트레이딩 기업 현대코퍼레이션이 오랜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자동차 부품사 ‘시그마’ 인수와 함께 제조업 진입이라는 구조적 전환은 시작됐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이 모든 게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상사의 경계를 넘으려는 현대코퍼레이션이 설계한 미래를 들여다본다....
20일 현대코퍼레이션 에너지상용부품본부 스마트모빌리티 소속 '마메도브 라힘' SW(사원급·사진)은 "하루 종일 상담을 했지만 얼굴도 못 보고 돌아간 사람도 많았다.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늘었는지 실감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시그마는 차량용 실내 조명과 인테리어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주요 완성차 업체의 30여 개 차종에 도어 라이트,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전장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전통적 트레이딩 수익모델의 한계를 체감한 국내 종합상사들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정부 보증과 연계된 만큼 리스크는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EDCF 사업은 '포스트 트레이딩' 해법으로 부상 중이다....
범(汎)현대가 종합상사 역할을 하는 이 회사는 신사업으로 해외 가전제품에 브랜드를 빌려주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하는 사업을 택했다. 160여 개국에서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여기서 창출한 이익으로 제조업 직접 진출도 노리고 있다. ...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 최근 일제히 현대코퍼레이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 트레이딩 전 부문에 걸친 실적 성장과 수익성 제고, 자산 구조 재편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플랙스레스와 만든 '현대리어스' 친환경분야 신사업 확대 잰걸음 美·유럽 노후모듈 교체수요 증가 내년 시장규모만 6800억원 달해 국내 실증후 해외 판로 개척할듯 '범현대가(家)'를 대표하는 종합상사인 현대코퍼레이션이 독일 태양광 재활용 업체 플랙스레스와 태양광 중심 재활용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친환경 신사업에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조만간 태양광 재활용 사업에 관한 국내...
트레이딩 중심 사업 '확고'…향후 100년 이끌 신사업 '모색 중' 현대코퍼레이션은 트레이딩이 핵심사업이다. 매출 90% 이상이 트레이딩에서 발생해 다른 상사보다 비중이 높은 편이다. 종합상사들의 탈상사 움직임 속에서 전통사업인 상사업을 중심에 놓고 경쟁력을 키워왔다. 현대코퍼는 향후에도 기업 모태이자 캐시카우인 트레이딩을 메인 사업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다만 다가올 100년을 위해...
태백시는 19일 서울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태백 동점산업단지에서 연간 1만t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화두로 ‘경영권 인수’를 꼽았다. 자동차 부품, 친환경 등 현대코퍼레이션이 주목하고 있는 신사업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